Recruit&Customer

IR/PR

'대한민국 여행지 순위' 3위 부산·2위 제주, 1위는...

페이지 정보

작성자 PMI 댓글 0건 조회 20회 작성일 24-07-01 11:35

본문

데이터 컨설팅 피엠아이가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


바캉스 시즌을 앞두고 한국인이 선호하는 여행지 설문조사가 공개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주도 배경 사진, 부산 광안리 자료 사진 / Johnathan21-shutterstock.com, 뉴스1 

제주도 배경 사진, 부산 광안리 자료 사진 / Johnathan21-shutterstock.com, 뉴스1


데이터 컨설팅기업 피앰아이가 전국 20~69세 남녀 3000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름 휴가 계획'에 대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휴가 중 여행 계획이 있는 응답자(1687명) 중 70.8%가 국내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해외여행 계획이 있는 응답자는 18.6%, 국내여행과 해외여행 둘 다 계획이 있는 응답자는 10.6%로 확인됐다. 이 투표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총 5일간 진행했다.


양양서핑페스티벌 서핑 체험 모습 / 양양군 제공

양양서핑페스티벌 서핑 체험 모습 / 양양군 제공


휴가지로 선택한 국내 지역으로는 강릉, 속초, 양양 등이 소속된 강원도(31.3%)가 1위를 차지했고, 이어 제주(18.1%), 부산(9.1%)이 뒤를 이었다.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응답자가 선택한 국가는 일본(37.3%), 베트남(13.5%), 태국(7.4%), 싱가포르(3.9%), 중국(3.5%) 순으로 조사됐다.


국내 서핑 명소인 양양은 짧은 일정으로도 자연 속 색다른 정취를 누릴 수 있어 전 연령대 사이에 인기가 높은 여행지다. 또 제주는 산과 바다 등 천혜의 자연 경관과 이국적인 풍경이 주된 매력으로 꼽힌다. 제주 여행 중 선호하는 활동으로는 맛집 투어와 체험, 트레킹 등이 언급됐다.


반면 제주의 경우 높은 물가와 바가지 요금 등으로 부정적 이미지가 쌓이면서 1위 자리를 차지하지 못했다.


제주 이미지 키워드에서도 ‘비싸다’, ‘바가지’와 같은 높은 물가와 그에 따른 상황을 대변하는 내용들이 확인됐다. 다만 맛집, 체험투어, 카페투어 등이 인기를 끌면서 2위를 기록했다.


< 중략 >

Move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