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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도 없고 양육·교육비 부담되고”...청년 60% “아이 낳을 생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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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MI 댓글 0건 조회 450회 작성일 24-05-2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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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출생 문제로 국가적 위기의식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청년 10명 중 6명은 자녀 계획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데이터 컨설팅 기업 피앰아이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저출산 문제에 대해 설문한 결과에 따르면, 20~40대 1800명 중에서 ‘출산 계획이 있다’고 답한 비율은 36.6%, ‘출산 계획이 없다’고 답한 비율은 63.4%로 나타났다.


출산 계획이 없는 경우 가장 큰 이유는 ‘경제적 불안정’(25.2%)이 가장 많았다. 이어 양육·교육비 부담(21.4%), 자녀를 출산할 나이가 지남(12.5%), 가치관 변화(11.3%), 무자녀 생활의 여유(8.8%), 바쁜 생활로 인해 부족한 양육 시간(8.8%), 불임 등 이유로 아이가 생기지 않음(6.1%), 돌봄 시설 서비스 불만족(3.8%), 기타(2.1%) 순으로 집계됐다.


전체 응답자 3000명 중 현재 자녀가 있는 1518명은 자녀 출산 관련 의사 결정에 대해 80.2%가 ‘배우자와 함께 결정한다’ 답했다. ‘본인이 결정한다’와 ‘배우자가 결정한다’라고 응답한 이들은 각각 15.1, 4.7%로 나타났다. 자녀 수에 대해서는 80.3%가 배우자와 함께 결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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