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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60% 이상 "'혼설' 보단 명절엔 고향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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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MI 댓글 0건 조회 555회 작성일 24-02-0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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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앰아이, 성인남녀 3천명 설문조사

"고향 방문 계획은 20대가 가장 많아"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20대 중 10명 중 6명 이상이 이번 설 명절에 혼자 지내기보다 고향 방문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5일 데이터 컨설팅 기업 '피앰아이'가 지난달 23일부터 26일까지 전국의 20~69세 남녀 3천 명을 대상으로 '설 연휴 관련 기획조사'를 한 결과 설 연휴에 고향을 찾겠다는 비율이 54.5%인 것으로 나타났다.


설 연휴를 혼자 지내지 않고 고향에 방문하겠다는 비율은 지난해와 비교해 약 4% 포인트가 증가했다. 지난해 설 연휴에 고향에 가겠다는 비율은 50.6%로 간신히 과반수를 넘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20대가 61.6%로, 설 연휴에 고향에 가겠다는 응답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보다 16.7% 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이어 40대 59%, 30대 57.5%, 50대 55%, 60대 39.2% 순이다.


'고향 방문 의사가 있다'는 응답자 중 설 연휴 시작 하루 전인 '2월 8일에 고향 방문을 하겠다'는 이들이 32.9%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설 전날 방문이 31%, 설 당일 26.7%, 설 다음 날 4.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고향 방문 때 73.2%가 자가용을 이용하겠다고 답했다. 일반버스나 고속버스를 이용하겠다는 응답자는 11.9%, 기차(일반 여객열차, KTX, SRT, ITX 등)는 7.7%, 지하철은 5.2%다. 


피앰아이 측은 "20대의 설 연휴 고향 방문 의사가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난 점이 특징"이라며 "다양한 스트레스와 도전에 직면한 20대들이 명절 기간에 가족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일상의 부담에서 잠시 벗어나기를 원하는 부분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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