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브랜드와 평판 연관성 국내 첫 조사
30일 한경빌딩서 콘퍼런스 개최
조사는 크게 기업의 사회적 활동을 포함해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를 선정하는 ‘소셜임팩트 브랜드’, 품질과 디자인 등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 평가하는 ‘제품서비스지수’, 윤리와 친환경 등 비재무적 요인을 평가하는 ‘기업책임지수’ 3개로 이뤄졌다.
한국경제신문과 입소스, 피앰아이는 이번 조사를 토대로 각 브랜드의 소셜임팩트 신뢰도가 어떻게 바뀌는지 매년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를 상세하게 발표하는 ‘소셜임팩트 콘퍼런스’ 행사도 한다. 오는 30일 오후 2시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사 18층 다산홀에서 열린다. 길 양 입소스코리아 대표가 ‘소셜임팩트 글로벌 트렌드’를 주제로 발표한다. 김수욱 대한경영학회장(서울대 경영대학 교수)은 ‘글로벌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을 주제로 강연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이메일(info.kr@ipsos.com)로 신청하면 된다. 각 산업 분야의 성별, 연령별, 지역별 소셜임팩트 세부 분석 자료는 입소스코리아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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