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오동 전투',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

  • 등록 2019-08-03 오전 8:45:54

    수정 2019-08-03 오전 8:45:54

‘봉오동 전투’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봉오동 전투’가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를 차지하며 극장가 평정을 예고했다.

온라인 조사 회사 피앰아이(PMI)가 ‘헤이폴(heypoll)’을 통해 20-50대 남녀 5000명에게 이번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에 대해 조사한 결과, ‘봉오동 전투’가 15.3%로 1위에 올랐다.

‘봉오동 전투’는 ‘유해진’, ‘류준열’, ‘조우진’ 주연의 영화로, 역사에 기록된 독립군의 첫 승리인 봉오동 전투를 다룬 영화이다. 개봉 전부터 연기파 주연 배우들로 기대감을 모았고, 최근 일본과의 국제 정세로 한 번 더 주목을 받고 있다. 앞으로 ‘봉오동 전투’가 다른 영화들을 물리치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이어 ‘분노의 질주: 홉스&쇼(13.5%)’가 2위를 차지했다.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스핀오프(기존의 영화에서 등장인물이나 설정을 가져와 새로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것) 영화로, 시리즈에서 최고의 라이벌인 ‘홉스(드웨인 존슨 분)’와 ‘쇼(제이슨 스타뎀 분)’가 한 팀이 돼서 펼쳐지는 설정이다. 특히, 할리우드 최강 블랙버스터 제작진의 참여로 화끈한 액션을 보여주며 미국 박스오피스에서는 흥행 중이다. ‘분노의 질주: 홉스&쇼’가 한국 박스오피스에서도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3위에서 5위까지는 각각 ‘사자(12.9%)’, ‘라이온 킹(11.6%)’, ‘엑시트(10.3%)가 비슷한 관람의향을 보이며, 1, 2위를 추격하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내가 구해줄게
  • "몸짱이 될거야"
  • 한국 3대 도둑
  • 미모가 더 빛나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