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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조사 회사 피앰아이(PMI)가 ‘No.1 설문조사 플랫폼, 틸리언’의 20-50대 남녀 5,000명에게 이번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에 대해 조사한 결과 ‘극한직업’이 23.9%로 1위에 올랐다.
‘사바하’는 관람의향 14.8%를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사바하’는 사슴동산이라는 종교 단체에 얽힌 미스터리를 추적하는 스릴러 영화로, 영화 ‘검은사제들’을 연출한 ‘장재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주연배우(‘이정재’, ‘박정민’ 등)의 연기력과 신흥종교라는 신선한 소재, 탄탄한 전개 등으로 20일 개봉한 이후 ‘극한직업’을 제치고 연속해서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 앞으로 ‘사바하’가 지속적으로 1위를 달릴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