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우리나라 국민의 2023년 토끼해 소망 1위는 건강, 2위는 경제적자유, 3위는 행복으로 나타났다.

이는 온라인 조사 전문기관인 피앰아이가 최근 국민 500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새해 소망’에 대해 온라인 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문자도 병풍 토끼편 [국립중앙박물관 제공]

29일 피앰아이에 따르면, 우리 국민의 새해소망 4위는 취업, 5위는 여행, 6위는 목표달성이고, ‘평범한 삶’이라는 편안한고 평범한 대답이 7위에 올라, 성공(8위), 경기안정(9위), 체중조절(10위), 국가안정(11위) 등 굵직한 키워드를 제쳐 눈길을 끈다.

피앰아이는 2023년 경기 전망 예상 값을 5단계(매우악화, 악화, 보통, 호전, 매우호전)로 나눠 응답을 받은 뒤 이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한 결과 10대 49점, 20대 41점, 30 대 37점, 40대 36점, 50대 34점, 60대 36점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10대는 올해와 비슷할 것으로 대다봤지만, 나머지 세대들은 비관적 전망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