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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추석 고향방문은 위험해" 그래도 10명 중 3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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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3일 오전 정부가 발표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르면, 추석을 포함한 연휴기간 동안 접종완료자 4명을 포함시 최대 8명의 가정내 가족모임이 가능하다. 반면, 코로나 19 하루 신규 확진자수는 지난 7월 7일부터 두달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하며 다가올 추석 연휴 풍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코로나 재확산에 따른 추석 연휴 고향방문 계획에 대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피앰아이에서는 만 20~69세의 성인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해다.

 


코로나가 재확산되는 상황에서 고향(본가)을 방문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본 결과 전체응답자의 58.7%는 위험하다고 응답하였으며, 그중 매우 위험하다는 인식은 16.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인식하에 올 추석 고향 방문 계획 여부에 대해서는 계획이 없다는 응답자가 10명 중 6명꼴로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고향 방문이 코로나로 인해 부모님들께 위험하다는 인식이 있는 응답자에게는 고향방문비율이 낮게 나타난 반면, 고향방문이 민감하지 않다는 응답자들의 고향방문 의향률은 50.6%로 높게 나타났다(민감하지 않음 50.6% 방문, 민감한 편임 27.6% 방문, 매우 민감함 7.3% 방문).

 

 

또한, 고향방문을 할 때 함께 동행하는 동행자에 대해서는 코로나 이전과 동일하게 이동한다는 비율이 53.0%로 과반수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본 조사의 개요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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