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ruit&Customer

언론소개

'백두산' 2020년 첫 1000만 영화 가능?… '천문:하늘에 묻는다·겨울왕국2·시동'도 인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853회 작성일 20-05-04 03:34

본문

영화

영화 '백두산' (사진=영화 스틸컷)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연휴를 맞아 많은 관객을 동원한 영화 '백두산'이 새해 첫 1000만 영화가 될 수 있을까?

3일 온라인 조사 회사 피앰아이(PMI)에 따르면 '궁금해결리워드앱, 무엇이든 물어볼! 헤이폴!'을 통해 20-50대 남녀 5000명에게 이번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에 대해 조사한 결과, '백두산'이 18.8%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일 기준 690만 관객을 돌파한 '백두산'은 1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백두산'은 개봉한지 2주가 지났지만 40, 50대의 높은 관람의향을 보이며, 1월 1일 하루에만 약 50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백두산'의 손익분기점으로 알려진 약 730만명은 이번 주말 내로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현재 '백두산'의 흥행 속도는 1000만 영화인 '국제시장' 보다 빠르다.

2위는 천문: 하늘에 묻는다(12.7%)가 차지했다. 최민식, 한석규 주연의 '천문: 하늘에 묻는다'는 두 주연배우의 빼어난 연기와 철저한 역사적 고증으로 현재 '백두산'과 함께 한국 영화의 흥행을 이끌고 있다.

3위는 1300만 관객을 돌파한 겨울왕국2(11.7%)였으며, 이어 시동(10.0%), 스타워즈: 라이즈 오프 스카이워커(9.0%), 미드웨이(8.9%) 등이 순위에 올랐다.

본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39%p이다.

Total 1,980건 75 페이지
언론소개 목록
제목
Move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