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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춤한 국산 영화의 소박한 기대주 ‘말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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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423회 작성일 20-05-04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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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국내 대작들의 흥행 성적이 기대에 못미치는 가운데, 1월 9일 개봉 예정인 ‘말모이’가 흥행에 주춤한 한국영화의 기대주로 떠올랐다.

 

온라인 조사 회사 피앰아이(PMI)가 ‘No.1 설문조사 플랫폼, 틸리언의 20-50대 남녀 5,000명에게 이번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에 대해 조사한 결과, ‘말모이’가 14.3%로 1위에 올랐다.

 

‘말모이’는 우리나라 최초의 국어사전으로, 까막눈인 ‘유해진’과 조선어학회 대표인 ‘윤계상’이 말과 마음을 모아 사전(말모이)을 만드는 과정을 그린 영화이다. 연출은 영화 ‘택시운전사’의 각본으로 인정받은 ‘엄유나’ 감독이 직접 연출과 각본을 맡았다. 소박하지만 정감이 가는 캐릭터로 새해 첫 흥행하는 한국영화가 될지 관심이 주목된다.

 

‘아쿠아맨’은 관람의향 13.6%의 관람의향을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개봉 당시 다른 작품들에 밀렸지만, 관람객들의 입소문을 통해 12월 30일부터 내리 일간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입소문의 바탕에는 주인공 메라(‘엠버허드’ 분)의 역할이 크다. 메라는 압도적인 비쥬얼과 강인한 모습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이러한 인기요소를 바탕으로 ‘아쿠아맨’은 누적 관객수 400만명을 돌파했다.

 

‘PMC: 더 벙커’는 13.2%의 관람의향을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개봉 당시만 하더라도 1위에 올랐던 ‘PMC: 더 벙커’는 ‘아쿠아맨’에 밀려 주춤하고 있다. 이 외에도 ‘보헤미안 랩소디’가 4위, ‘범블비’가 5위를 기록하며 전반적으로 외국 영화의 강세가 나타나고 있다.

 

본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39%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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