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셀럽 이원선 기자] 영화 ‘도어락’부터 시작해 ‘보헤미안 랩소디’까지 12월, 극장가에 다양한 영화들이 상위권 랭크되고 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일 영화 ‘도어락’이 13만 9828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39만 5321명을 기록했다. 이는 개봉 4일차만에 50만 관객을 눈앞에 두고 있어 앞으로 스코어에 대해서도 영화 팬들이 집중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그 뒤를 이어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 2위로 꼽힌 ‘국가부도의 날’과 ‘보헤미안 랩소디’가 자리한다. 

온라인 조사회사 피앰아이는 최근 20-50대 남녀 5,000명에게 이번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국가부도의 날’이 28.6%로 1위에 올랐다. 조사에 따르면 연령이 높을수록 관람하고 싶다는 응답이 높았는데, 특히 50대에서 높게 나타났다.

이어 ‘보헤미안 랩소디’는 관람의향 18.0%를 기록하며 보고 싶은 영화 2위에 올랐다. 
 
현재 ‘국가부도의 날’은 누적관객수 222만 2070명을 기록, ‘보헤미안 랩소디’는 658만 4993명을 기록하고 있는 바. 식지 않는 열기는 이번주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이원선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