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정해인 이전에 이들이 있었다…드라마 속 역대급 연상연하 커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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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370회 작성일 20-05-03 07:5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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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배우 손예진과 정해인의 달콤한 연기로 연상연하 커플 바람이 다시금 휘몰아치고 있는 가운데 역대 드라마 속 베스트 연상연하 커플 순위가 나와 눈길을 끈다.
온라인 조사회사 피앰아이(PMI)는 19일 설문조사 플랫폼 틸리언에서 20대부터 50대 남녀 2400명에게 설문한 결과 2016년 방송한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송송 커플’이 32.3%의 지지를 얻어 베스트 연상연하 커플로 꼽혔다.
당시 <태양의 후예>는 군 제대 후 늠름해진 모습을 보여준 송중기와 시간을 거스른 청순함을 가진 송혜교의 달콤한 연기에 힙입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들 커플은 실제로 결혼에 성공하며 주목 받기도 했다.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손예진-정해인. JTBC 제공
MBC ‘내 이름은 김삼순’ 김선아-현빈. MBC 방송 화면 캡처
이어 MBC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의 ‘김선아-현빈’(19.3%) 커플이 2위를 차지했다. 당시 드라마는 최고 시청률 50%를 기록하기도 했다.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이보영-이종석’(8.0%) 커플이 그 뒤를 이었다. 당시 두 사람은 9살의 나이 차이가 무색할 정도로 ‘찰떡’ 호흡을 선보였다.
tvN ‘디어 마이 프렌즈’ 고현정-조인성. tvN 제공
4위로는 KBS2 <굿닥터>에서 밀당의 정석을 보여준 ‘주원-문채원’(7.8%) 커플이 차지했다. 극복하기 쉽지 않았던 어려움을 가졌던 커플이기었기에 더 큰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tvN <디어 마이 프렌즈>에서 비주얼 커플로 눈길을 끌었던 ‘고현정-조인성’(6.9%)이 뒤를 이어 순위에 올랐다. SBS <낭만닥터 김사부>의 ‘서현진-유연석’(6.6%) 커플, SBS <사랑의 온도>의 ‘서현진-양세종’(5.5%), JTBC <밀회>의 ‘김희애-유아인’(5.2%) 커플도 베스트 연상연하 커플로 꼽혔다.
JTBC드라마 ‘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