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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평양 공연 가장 기대되는 가수 1위…2위 이선희, 3위 레드벨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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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168회 작성일 20-05-03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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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한반도의 평화를 알리는 대한민국 예술단의 단독공연이 ‘봄이 온다’는 제목으로 4월 1일 평양 동평양대극장에서 열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조용필이 국민들이 가장 기대하고 있는 가수 1위에 선정됐다.  

온라인 조사회사 피앰아이(PMI)가 ‘No.1 설문조사 플랫폼, 틸리언(www.tillionpanel.com)’을 통해 20-50대 남녀 2,414명에게 평양공연에서 북한 주민들이 가장 좋아했을 것 같은 가수와 가장 기대되는 가수를 조사한 결과, 1위는 조용필, 2위 이선희, 3위 레드벨벳이 올랐다.

1위 조용필은 13년 전 평양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어 가왕의 면모를 뽐낸 바 있다. 그는 ‘그 겨울의 찻집’을 비롯해 ‘꿈’ ‘단발머리’ ‘여행을 떠나요’ 등을 메들리로 선보였다.

2위로 뽑힌 이선희는 단독공연에 이어 열린 합동공연에서 대표곡 ‘J에게’를 북한 삼지연 관현악단의 가수 김옥주와 듀엣 무대를 펼쳤다.  

3위에는 걸그룹 레드벨벳이 이름을 올렸다. 개성 강한 퍼포먼스와 화려한 댄스로 ‘빨간 맛’과 ‘배드보이’를 불러 주목을 받았다.
 
그 외에도 북한 주민들이 가장 좋아했을 것 같은 가수로는 서현(6.7%) 백지영(6.0%) 최진희(6.0%) 순으로 나타났다.
 
평양공연 실황은 다가오는 5일 오후 7시 55분에 지상파 3사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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