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ruit&Customer

언론소개

설날 덕담으로 듣고 싶은 말 “아무 말도 듣고 싶지 않다” 1위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403회 작성일 20-05-03 06:44

본문



이미지는 본문과 무관함.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본격적인 설 명절이 되면 오랜만에 가족들과 친지들이 모여 행복한 연휴를 보낼 수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과도한 관심이 스트레스를 주기도 한다.

온라인 조사회사 피앰아이(PMI)가 설문조사 플랫폼 틸리언을 통해 20~50대 남녀 2400명에게 이번 설날에 듣기 싫은 말과 듣고 싶은 말을 조사한 결과 ‘아무 말도 듣고 싶지 않다’가 1위를 차지했다.

듣기 싫은 말로는 ‘결혼은 언제 하니’가 17.3%로 2위를 차지했다. 이어 ‘돈은 많이 모았니(14.3%)’ ‘빨리 취직해야지 아직도 취업 못했니(7.3%)’ ‘앞으로 계획은 있니(6.9%)’ 등의 순이었다. 특히 ‘돈은 많이 모았니’는 여성(11.7%)에 비해 남성(17.9%)에게서 응답률이 더 높게 나타났다.

한편 이번 설날에 가장 듣고 싶은 말로는 1위였던 ‘아무말도 듣고 싶지 않다(23.2%)’와 근소한차이로 ‘올해는 모든 일이 다 잘 될거다’가 23.0%로 2위에 올랐다. 3위에는 ‘용돈줄 테니 받아가라(12.8%)’ 4위에는 ‘다음 명절에는 해외여행가자·다녀와라(9.4%)’ 등이다. 

Total 1,980건 89 페이지
언론소개 목록
제목
Move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