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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때 가장 듣고 싶은·싫은 말은?…‘아무말 말도 듣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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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230회 작성일 20-05-03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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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때 가장 듣고 싶은 말로 ‘아무 말도 듣고 싶지 않다’가 꼽혔다.

온라인 조사회사 피앰아이(PMI)는 13일 20대부터 50대 남여 2400명에게 이번 설날 듣기 싫은 말과 듣고 싶은 말을 조사한 결과에서 ‘아무 말도 듣고 싶지 않다’가 모두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듣기 싫은 말로는 ‘결혼은 언제하니?’(17.3%)으로 나타났고 ‘돈은 많이 모았니?’(14.3%), ‘빨리 취직해야지·아직도 취업 못했니?’(7.3%), ‘앞으로 계획은 있니?’(6.9%)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외국인 어린이들이 한복은 입은 채 세배하는 법을 배우고 있다. 정지윤 기자

외국인 어린이들이 한복은 입은 채 세배하는 법을 배우고 있다. 정지윤 기자

 

특히 ‘돈은 많이 모았니?’는 여성(11.7%)에 비해 남성(17.9%)에게서 응답률이 더 높게 나타났다. 

설날 때 가장 듣고 싶은 말인 ‘아무 말도 듣고 싶지 않다’(23.2%)와 근소한 차이로 ‘올해는 모든 일이 다 잘 될거다’ 23.0%로 2위에 올랐다. ‘용돈 줄 테니 받아가라’(12.8%), ‘다음 명절에는 해외여행가자·다녀와라’(9.4%)가 꼽혔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0%의 오차율을 보였으며 PMI에서 틸리안을 거쳐 조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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