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ruit&Customer

언론소개

'연말정산', 국민 10명 중 3명 ‘환급 받을 것 같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089회 작성일 20-05-03 06:31

본문

본격적인 연말정산 시즌이 시작되면서 근로자들은 환급금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근로자들은 자신의 연말정산 환급금에 대해 어떻게 예상하고 있을까?

 

온라인 조사회사 피앰아이(PMI)가 ‘No.1 설문조사 플랫폼, 틸리언을 통해 20-50대 남녀 3,007명에게 이번 연말정산 환급금에 대해 어떻게 예상하는지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5.3%가 ‘환급을 받을 것 같다’고 답했다.

 

24.4%는 ‘더 받지도 내지도 않을 것이다’고 예상했으며 ‘세금을 더 낼 것 같다’는 응답은 17.7%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연말정산 혜택을 받기 위해 가장 많이 실천하는 행동은 무엇일까? ‘현금영수증 발급 받기’가 56.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총 급여액의 25%를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 현금영수증을 발급하면 30%의 공제율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현금영수증 발급수단에 번호를 등록한 후 매장에서 물건 구입 시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면 현금영수증을 발급할 수 있어 연말정산 혜택을 받기 위한 손쉬운 방법으로 꼽힌다.

 

이어 ‘체크카드 사용 늘리기(43.5%)’가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체크카드는 현금과 마찬가지로 30%의 공제율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신용카드는 15%의 공제율로 소득공제가 가능하다. ‘대중교통 및 전통시장 이용하기(31.2%)’는 세 번째로 높았다.

 

대중교통과 전통시장 사용분의 세액 공제율이 작년 30%에서 올해 40%로 인상되어 대중교통과 전통시장 이용 혜택이 늘어났다. 그 다음으로 ‘가족끼리 공제혜택 몰아주기(25.1%)’, ‘세제혜택이 있는 금융상품 가입하기(22.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연말정산 환급금 조회는 국세청 홈텍스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편리한 연말정산 서비스에서본인이 받고 있는 총 급여, 기납부세액 등 필요한 부분을 입력하면 자신이 돌려받을 수 있는 금액을 예상 할 수 있다.

 

본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79%다.

Total 1,980건 91 페이지
언론소개 목록
제목
Move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