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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깊게 본 웹툰 원작 영화 '신과함께' 2위…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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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299회 작성일 20-05-03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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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죄와벌'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 스틸 / 사진=롯데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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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최근 웹툰을 기반으로 하는 영화가 많이 개봉하고 있는 가운데 관객들은 웹툰 원작 영화에 대해 기대감과 우려심이 공존한다. 현재까지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들 중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은 영화는 무엇일까? 
 
 

온라인 조사회사 피앰아이(PMI)가 ‘No.1 설문조사 플랫폼, 틸리언(www.tillionpanel.com)’을 통해 20-50대 남녀 2400명에게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들 중 인상 깊게 본 영화에 대해 질문한 결과 ‘내부자들’이 33.6%로 1위를 차지했다.  

2015년 개봉한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주연의 '내부자들'은 707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청불(청소년관람불가) 영화 최고 흥행작을 기록했다. ‘내부자들’은 이끼와 미생의 저자인 윤태호 작가의 웹툰이 원작이다. 그러나 웹툰은 연재 후 3개월만에 중단되어 영화에서 결말을 맺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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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자들' 이병헌 스틸 / 사진=쇼박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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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에는 1위 ‘내부자들’과 근소한 차이로 '신과함께(31.3%)'가 올랐다. 2017년 말에 개봉하여 천만 영화를 기록한 '신과함께'는 주호민 작가의 인기 웹툰이 원작이었다. 주인공의 직업과 스토리 등 약간의 차이는 있었지만 원작과 영화 모두 큰 인기를 얻었다. 3위에는 2013년 개봉작인 '은밀하게 위대하게(21.1%)'가 꼽혔다. 남파 북한 공작원의 이야기를 담은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HUN 만화가의 원작으로 영화와 원작의 싱크로율이 가장 높은 영화로 많이 언급된다. 그 다음으로 '강철비(14.2%)', '이끼(12.3%)', '이웃사람(11.3%)', '그대를 사랑합니다(9.5%)', '26년(8.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2위에 오른 ‘신과함께’의 2편은 올 여름 개봉한다. 충무로 대세 배우인 마동석이 출연할 예정이어서 관객들의 기대가 높다. 
본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0%였으며, 피앰아이(PMI)에서 ‘No.1 설문조사 플랫폼, 틸리언(www.tillionpanel.com)’을 통해 조사를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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