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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과 함께' 7일 만에 500만 돌파..'1000만 영화'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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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458회 작성일 20-05-03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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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과 함께’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이 개봉 7일 만에 누적관객 500만명을 돌파하며 무서운 속도로 관객 수를 늘리고 있다. 2018년 첫 ‘1000만 영화’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온라인 조사회사 피앰아이(PMI)가 설문조사 플랫폼 ‘틸리언’을 통해 20-50대 남녀 5000명에게 질문한 결과, 29.2%의 응답자가 ‘신과함께-죄와 벌’을 이번 주 보고 싶은 영화 1위로 손꼽았다.

‘신과함께-죄와 벌’은 실시간 예매율 51.9%(영화진흥위원회 기준, 12/28일 09시 기준)를 기록하며 흥행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연말의 흥행세가 2018년까지 이어진다면 새해 첫 ‘1000만 영화’의 영광을 거머쥘 수 있다는 전망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한편 보고 싶은 영화 2위는 김윤석, 하정우, 유해진, 김태리가 출연하는 ‘1987(18.4%)’이 차지했다. 영화 ‘1987’은 1987년에 일어났던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과 6월 민주 항쟁을 그린 영화다. 민주주의를 향한 열망을 담은 실화의 감동이 관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는 분석이다.

 

3위는 정우성과 곽도원이 출연한 ‘강철비(15.1%)’가 꼽혔다. 뒤이어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6.7%)’, ‘위대한 쇼맨(6.2%)’, ‘원더(4.6%)’, ‘몬스터 패밀리(4.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은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한국 영화 최초로 1편과 2편을 동시 촬영했으며 ‘죄와 벌’은 1편이다.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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