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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성 VS] 11월 핫이슈 키워드 무엇?, 1위 ‘포항지진’ 2위 ‘롱패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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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892회 작성일 20-05-03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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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뉴스 김지영 기자] 지난 한 달 동안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었던 키워드가 ‘포항지진’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온라인 조사회사 피앰아이(PMI)가 ‘No.1 설문조사 플랫폼, 틸리언’을 통해 20-50대 남녀 2,400명에게 2017년 11월 가장 이슈가 되는 단어와 키워드에 대해 조사한 결과, ‘포항 지진/지진’이 16.0%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5일 경북 포항에서 일어난 규모 5.4의 지진과 이후 수많은 여진으로 이재민 1,110명이 발생했다. 지진 피해액은 1235억 원에 달했다. 이번 포항 지진은 지난해 경주 지진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의 지진으로 우리나라가 더 이상 지진 안전 국가가 아님을 실감하게 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해 2018 대학수학능력 시험이 연기되었으며 지진 대피법과 지진대피용품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위에는 올 겨울 핫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롱패딩(11.9%)’이 꼽혔다. 매서운 한파가 이어지면서 무릎 아래로 내려오는 롱패딩이 중·고등학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20만원에서 40만 원대의 고가제품으로 롱패딩이 새로운 등골브레이커라는 부정적인 시각도 있다.

내년 2월 9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평창 동계 올림픽(7.6%)’ 관련 키워드가 3위에 올랐다. 한편, ‘평창 동계 올림픽’의 공식 롱패딩의 인기가 뜨겁다. 한정판으로 만들어진 10만 원대의 평창 롱패딩은 가성비가 좋은 제품으로 입소문이 나 밤샘행렬까지 이어지며 완판 신화를 이뤘다. 

4위에는 ‘적폐청산(5.7%) ’키워드가 차지했다. 문재인 정부의 적폐청산 활동에 대해 보수야당은 적폐청산이 아니라 정치보복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직접 ‘적폐청산은 정치보복으로 의심된다’라고 발언하여 더욱 논란이 일고 있다.

5위에는 ‘JSA 귀순 사건/이국종 교수(4.6%)’가 올랐다.. 지난 13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으로 북한 병사가 귀순하였다. 총상을 입은 귀순 북한 병사는 이국종 교수 팀에게 수술을 받은 후 현재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 JSA 귀순 사건으로 이국종 교수와 그가 현재 센터장을 맡고 있는 중증외상센터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그 다음으로 ‘수능/수능 연기(3.5%)’가 많이 언급되었다. 지진의 여파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이 사상 최초 일주일 연기되어 23일날 시행되었다. 이어 ‘겨울 관련 키워드(3.0%)’, ‘박근혜/박근혜 재판(2.6%)’, ‘4차산업혁명 관련(2.2%)’, ’문재인 대통령/문재인 정부(1.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김지영 기자 news@fashsionmk.co.kr / 사진= 기상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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