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ruit&Customer

언론소개

11월 핫 이슈 키워드 ‘포항 지진’, ‘롱패딩’…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277회 작성일 20-05-03 05:28

본문

2017년 10월 한 달 동안 우리나라에서는 어떤 단어와 키워드가 이슈였을까?

 

온라인 조사회사 피앰아이(PMI)가 ‘No.1 설문조사 플랫폼, 틸리언을 통해 20-50대 남녀 2,400명에게 2017년 11월 가장 이슈가 되는 단어와 키워드에 대해 조사한 결과, ‘포항 지진/지진’이 16.0%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5일 경북 포항에서 일어난 규모 5.4의 지진과 이후 수많은 여진으로 이재민 1,110명이 발생했다.

 

 

 

 

 

지진 피해액은 1235억원에 달했다. 이번 포항 지진은 지난해 경주 지진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의 지진으로 우리나라가 더 이상 지진 안전 국가가 아님을 실감하게 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해 2018 대학수학능력 시험이 연기되었으며 지진 대피법과 지진대피용품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위에는 올 겨울 핫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롱패딩(11.9%)’이 꼽혔다. 매서운 한파가 이어지면서무릎 아래로 내려오는 롱패딩이 중고등학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20만원에서 40만원대의 고가제품으로 롱패딩이 새로운 등골브레이커라는 부정적인 시각도 있다.

 

내년 2월 9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평창 동계 올림픽(7.6%)’ 관련 키워드가 3위에 올랐다. 한편, ‘평창 동계 올림픽’의 공식 롱패딩의 인기가 뜨겁다. 한정판으로 만들어진 10만원대의 평창 롱패딩은 가성비가 좋은 제품으로 입소문이 나 밤샘행렬까지 이어지며 완판 신화를 이뤘다.

 

4위에는 ‘적폐청산(5.7%) ’키워드가 차지했다. 문재인 정부의 적폐청산 활동에 대해 보수야당은 적폐청산이 아니라 정치보복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직접 ‘적폐청산은 정치보복으로 의심된다’라고 발언하여 더욱 논란이 일고 있다.

 

5위에는 ‘JSA 귀순 사건/이국종 교수(4.6%)’가 올랐다.. 지난 13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으로 북한 병사가 귀순하였다. 총상을 입은 귀순 북한 병사는 이국종 교수 팀에게 수술을 받은 후 현재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 JSA 귀순 사건으로 이국종 교수와 그가 현재 센터장을 맡고 있는 중증외상센터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그 다음으로 ‘수능/수능 연기(3.5%)’가 많이 언급되었다. 지진의 여파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이 사상 최초 일주일 연기되어 23일날 시행되었다. 이어 ‘겨울 관련 키워드(3.0%)’, ‘박근혜/박근혜 재판(2.6%)’, ‘4차산업혁명 관련(2.2%)’, ’문재인 대통령/문재인 정부(1.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본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0%다.

 

Total 1,986건 96 페이지
언론소개 목록
제목
Move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