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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주혁의 유작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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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856회 작성일 20-05-03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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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주혁이 갑작스럽게 우리 곁을 떠났다. 이제 그가 출연한 작품만이 우리 곁에 남았다. 고 김주혁이 출연한 작품 중에 사람들 기억에 가장 남는 작품으로 <홍반장>이 꼽혔다.

온라인조사회사 피앰아이(PMI)는 9일 20~50대 남녀 2400명을 대상으로 고 김주혁이 출연한 작품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과 관련해 질문한 결과 영화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홍반장>(홍반장)이 14.4%로 1위를 차지했다. 2004년 개봉한 <홍반장>은 고 김주혁과 엄정화가 호흡을 맞춘 로맨틱 코미디다.

<싱글즈>에서도 고 김주혁과 호흡을 맞춘 엄정화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장문의 애도 글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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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반장’ 스탈 사진

 

그다음으로 영화 <공조>(13.8%)이 미미한 차이로 2위에 올랐다. 작품에서 고 김주혁은 처음으로 악역을 맡아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특히 그가 사망하기 며칠 전에 열린 ‘제1회 더 서울 어워즈’에서 <공조>로 남우주연상을 받아 안타까움을 더했다.

3위로는 고 김주혁이 말단형사 최상현을 맡은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13.0%)이 꼽혔다. 그 뒤를 이어 영화 <방자전>(9.5%), <아내가 결혼했다>(8.8%), <광식이 동생 광태>(8.6%)이 팬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었다. 

고 김주혁은 자신보다 같이 연기하는 상대방을 맞추고 빛내주는 배우였기에 그를 추모하는 연예인 동료들의 조문이 끊이지 않았다. 내년 개봉을 앞둔 영화 <독전>과 <흥부>는 그의 마지막 유작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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