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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8명, “반려견 관련 규제 강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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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562회 작성일 20-05-02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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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본 경험있는 사람들이 규제강화에 더 찬성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최근 ‘펫티켓(반려동물 에티켓)’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반려견 관련 규제를 강화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반려견을 키워본 경험이 있는 이들 가운데 ‘규제를 강화해야한다’는 의견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조사회사 피앰아이(PMI)가 ‘No.1 설문조사 플랫폼, 틸리언(www.tillionpanel.com)’을 통해 20~50대 남녀 2412명에게 반려견 관련 규제를 강화해야 하는지 질문한 바에 따르면, 79.5%(매우 그렇다+그렇다)가 ‘반려견 관련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응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려견 관련 규제를 강화하지 않아야 한다’는 의견은 2.4%에 불과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이번 조사에서는 특히 반려견을 키워 본 이들이 ‘규제 강화’의 필요성을 더욱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려견을 키워본 경험이 있는 응답자 중 ‘반려견 관련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응답은 84.2%였고, 반려견을 키워본 경험이 없는 응답자들의 해당 항목에 대한 응답률은 74.8% 였다.

한편, 프랑스와 미국 등 다른 나라에서의 반려견 규제는 우리나라보다 엄격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프랑스의 경우 맹견을 키우기 위해서는 당국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미국의 경우 만약 목줄을 하지 않은 개가 사람을 물어 피해가 발생한다면 개의 소유주에게 100만원이 넘는 벌금형 또는 6개월 이하의 징역에 처해진다.  

 

본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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