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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송혜교, '송편을 가장 잘 빚을 것 같은 남녀 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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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196회 작성일 20-05-02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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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다음 달 결혼을 앞둔 '송송 커플'이 '송편을 가장 잘 빚을 것 같은 연예인'에 나란히 꼽혔다.

온라인 조사회사 피앰아이(PMI)가 추석 연휴를 맞아 설문조사 플랫폼 '틸리언'을 통해 20~50대 남녀 2400명에게 송편을 가장 잘 빚을 것 같은 남녀 연예인'에 관해 질문한 결과다.

 

송송 커플은 배우 송중기(32), 송혜교(36) 커플을 부르는 애칭이다. 지난해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호흡을 맞춘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오는 10월31일 서울 장충동 서울신라호텔에서 결혼한다.

 

송혜교(10.0%)는 여자 연예인, 송중기(11.7%)는 남자 연예인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여자 연예인은 송혜교에 이어 한지민(5.6%)·박나래(3.7%)·이영애(3.7%), 아이유(3.6%) 순, 남자 연예인은 송중기에 이어 박보검(6.2%)·공유(5.1%)·차승원(2.5%) 순으로 각각 거명됐다.

 

이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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