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기가 제대가 가장 기다려지는 연예인 1위로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 조사회사 피앰아이(PMI)는 최근 20-50대 남녀 2400명에게 제대가 가장 기다려지는 연예인에 대해 조사한 결과, 가수 이승기가 42.9%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2016년 2월 입대한 이승기는 오는 10월31일 제대한다. 이승기에 이어 지창욱(18.3%)과 가수 겸 배우 임시완(16.8%)이 2, 3위에 꼽혔다. 지창욱은 8월 14일 입대, 2019년 5월 제대할 예정이다.  

가장 주목받은 '예비' 예비역 이승기는 가수로 배우로 예능인으로 다방면으로 활동하다 입대했다. 방송가는 일찌감치 이승기를 tvN 드라마 '화유기'에 손오공 역으로 캐스팅하며 활동을 예약했다. 뒤이어서도 tvN '신서유기', SBS 새 여행 예능프로그램 출연 소식이 나오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장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