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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 추석, 고향 가장 많이 찾는 날은 '10월 3일'…교통량 증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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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670회 작성일 20-05-02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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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신문] 민족 대명절 추석이 다가오며 귀향길 교통량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무엇보다 오는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확정되며 최대 10일이라는 '황금연휴'로 교통량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온라인 조사회사 피앰아이(PMI)가 ‘No.1 설문조사 플랫폼, 틸리언’을 통해 20-50대 남녀 2,400명에게 이번 추석 귀성길, 귀경길 일정에 대해 질문한 결과, ‘10월 3일’ 추석 전날이 20.0%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 ‘10월 2일(13.2%)’, ‘10월 4일(12.8%)’에 고향에 내려간다는 의견이 뒤를 이었다. 

귀경길 일정을 살펴보면, ‘10월 4일(22.7%)’인 추석 당일에 집으로 올라온다는 답변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10월 3일’ 고향에 내려간다고 답한 응답자들은 추석 당일인 ‘10월 4일(31.1%)’, ‘10월 5일(30.5%)’에 집에 올라온다는 답변이 가장 많았으며, ‘10월 4일’ 고향에 내려가는 응답자 중의 35.5%가 당일 날 집으로 다시 돌아온다고 밝혀 추석 전날이나 당일만 고향에서 명절을 지내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을 알 수 있었다. 


한편, ‘고향에 내려가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답한 비율도 32.6%로 높게 나타나 일명 귀포족(귀성포기족)이 늘어남을 알 수 있었다. ‘귀포족’들은 연휴를 즐기기 위해 귀성길을 포기하고 여행을 가거나 집에서 나만의 시간을 즐기는 사람들을 말하는 줄임말로 이들이 증가함에 따라 유통업계, 외식업계 관광업계 등에서 ‘귀포족’을 겨냥한 상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본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0%였으며, 피앰아이(PMI)에서 ‘틸리언’을 통해 조사를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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