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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이슈 키워드 ‘북한 미사일’, ‘살충제 달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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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417회 작성일 20-05-02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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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이 끝나가고 9월이 시작되었다. 2017년 8월 한 달 동안 어떤 단어와 키워드가 이슈였을까?

 

온라인 조사회사 피앰아이(PMI)가 ‘No.1 설문조사 플랫폼, 틸리언을 통해 20-50대 남녀 2,401명에게 조사한 결과, ‘북한 미사일/북핵’이 22.9%로 2017년 8월 가장 이슈가 되는 키워드로 꼽혔다.

 

지난 29일 북한이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미사일은 일본 상공을 지나 북태평양 해상에 떨어지면서 전세계를 긴장 속에 몰아 넣었다. 이에 문재인 대통령은 31일 동아시아-중남미협력포럼 외교장관 회의 개회식에서 ‘북한 핵과 미사일 문제야말로 한반도를 넘어 전 세계가 당면한 최대의 도전’이라고 말했다.

 

▲ 2017년 4.15열병식 맨 마지막에 등장한 고체연료로켓으로 냉발사체계(콜드런칭체계)를 갖춘 8축 16륜 차량 탑재 탄도 미사일

 

 

2위는 국내산 달걀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되면서 지난 15일 정부가 모든 농장의 달걀 출하를 중지시킨 ‘살충제 달걀 파동(10.9%)’이 차지했다. 국민식품인 달걀에서 살충제 논란이 일어나 국민들의 불안이 더욱 컸다. 또한, 살충제 달걀 파동에 미숙하게 대처한 식품의약품안전처, 농림축산식품부를 향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3위에는 ‘문재인 대통령 관련(5.5%)’ 키워드가 꼽혔다. 문재인 대통령의 정책인 ‘문재인 케어’, ‘통신비 인하 정책’,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등이 주로 언급되었으며 최근 인기가 높은 문재인 시계, 문재인 우표를 지칭한 ‘이니굿즈(문재인 대통령 관련 상품)’도 언급되어 눈길을 끌었다.

 

그 다음으로 생리대에 발암물질이 검출되어 논란이 된 ‘생리대 발암물질 파문(5.2%)’이 네 번째로 언급이 많이 되었다. 2위에 오른 ‘살충제 달걀 파동’에 이어 ‘생리대 발암물질 파문’이 8월에 가장 이슈 된 키워드 4위를 기록하며 8월은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고조시킨 한 달이었다.

 

5위는 ‘삼성/이재용 재판(4.7%)’로 나타났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심에서 징역 5년형을 선고 받았으며 1일 항소심 재판부가 형사13부로 결정되었다. 그 밖의 키워드로는 ‘욜로(4.6%)’, ‘적폐청산(2.3%)’, ‘워너원(1.7%)’, ’8.2부동산대책(1.6%)’, ‘여름/여름휴가(1.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본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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