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차세대 예능돌로 저장하고 싶은 워너원 멤버 1위로 워너원의 멤버 강다니엘이 손꼽혔다.  

워너원은 케이블TV Mnet ‘프로듀스101 시즌 2’가 막을 내린 뒤 최근 KBS2 ‘해피투게더’ MBC every1 ‘주간아이돌’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멤버들 각자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 멤버들 중 차세대 예능돌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멤버로 강다니엘이 주목 받고 있다.

온라인 조사회사 피앰아이(PMI)가 ‘No.1 설문조사 플랫폼, 틸리언(www.tillionpanel.com)’을 통해 20-50대 남녀 2,400명에게 워너원 멤버들 중 차세대 예능돌로 성장 가능성이 가장 높은 멤버에 대해 질문한 결과, KBS2 ‘해피투게더3’ KBS2 ‘슈퍼맨이돌아왔다’ MBC every1 ‘주간아이돌’ tvN ‘SNL9’에 출연한 강다니엘이 29.3%로 1위를 차지했다.
 

강다니엘은 전공인 현대무용을 살려 ‘해피투게더3’에서 사자성어와 인물 등을 완벽하게 묘사하며 ‘몸으로 말해요’가 특기임을 입증했다. 이어 오는 27일 방송될 MBC 새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이불밖은 위험해’에서 차세대 예능돌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2위에는 옹성우(20.8%)가 꼽혔다. 옹성우는 ‘주간아이돌’에서 강다니엘의 허벅지 댄스를 재치있게 패러디하며 정형돈을 포복절도하게 했으며, ‘SNL9’에서는 나를 웃게 해 주는 3분 남친으로 등장해 재미난 표정 연기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3위에는 ‘SNL9’에서 능청스럽게 순정만화 남친을 연기한 배진영(18.3%)이 올랐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