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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프듀2' 탈락자 중 '꽃길' 걸을 멤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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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201회 작성일 20-05-01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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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이스트 멤버 김종현이 <프로듀스101 시즌2> 탈락자 중 미래가 기대되는 멤버 1위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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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생방송을 끝으로 <프로듀스101 시즌2(이하 프듀2)>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3개월간 숨가쁘게 달려온 <프듀2>에서 국민 프로듀서의 투표로 정해진 11명(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의 멤버들이 ‘워너원’으로 데뷔해 약 1년 6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그러나 마지막 회에서 아쉽게 ‘워너원’으로 데뷔하지는 못했어도 이름을 알린 9명의 연습생들이 있다. 온라인 조사회사 피앰아이(PMI)가 설문조사 플랫폼 틸리언을 통해 <프듀2> 문자투표에 참여한 적 있는 20-50대 남녀 1812명에게 질문한 결과, <프듀2> 김종현이 23.1%로 ‘워너원’으로 데뷔하지 못한 멤버들 중 미래가 기대되는 멤버 1위에 올랐다. 이어 최종 18위였던 ‘김사무엘’이 18.8%로 2위를, 최종 13위였던 ‘강동호’가 16.1%로 3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 ‘주학년(13.5%)’, ‘안형섭(13.5%)’, ‘정세운(13.1%)’, ‘임영민(12.4%)’, ‘유선호(10.5%)’, ‘최민기(9.1%)’ 순으로 나타났다. 성별로 살펴보면 ‘김종현’, ‘김사무엘’, ‘강동호’는 여성 시청자들의 지지가 높은 반면, ‘안형섭’, ‘정세운’은 남성 시청자들의 응답이 높아 차이를 나타냈다. 

한편, ‘김종현’이 속한 5인조 그룹 뉴이스트 멤버 중 ‘황민현’을 제외한 ‘김종현’, ‘강동호’, ‘최민기’가 마지막 무대에서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시면서 국민 프로듀서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오히려 국민 프로듀서의 지지를 받아 뉴이스트의 대표곡 ‘여보세요’가 차트 역주행을 하며 데뷔 6년만에 대세로 자리잡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본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30%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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