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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국가적 준비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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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165회 작성일 20-05-01 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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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알파고는 바둑에서 신의 경지에 올라섰다. 인공지능이 인간의 경지까지 넘어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자동차는 운전자가 없는 상태에서도 스스로 도로를 주행하고 3D프린팅 기술로 집까지 짓는 수준에 다다르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이 우리 곁에서 숨 가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 요즘 대세인 3D프린터와 관련솔류션들이 대거 전시 되었다.     ©조대현


하지만 빛의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사람들은 얼마나 알고 있을까? ‘처음 들어본다(11.3%)’와 ‘관련 단어만 어렴풋이 들어본 적 있다(41.3%)’는 응답이 절반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정확하게 알고 있다’는 응답은 6.2%에 불과했다.

 

산업의 흐름과 우리 국민의 인식에 온도 차가 많이 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와 함께 4차 산업혁명을 얼마나 체감하고 있는지를 물은 결과에서는 ‘체감하지 못한다(전혀 체감하지 못한다+체감하지 못한다) 38.4%, ’체감한다(매우 체감한다+체감한다) 23.1%로 체감하지 못한다는 응답이 더 높았다.

각종 미디어에서 4차 산업혁명으로 생활의 방식이 바뀔 것이라는 보도가 많은 가운데 과연 사람들은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생활이 더 편리해질 것이라고 생각할까? 이에 대해 긍정적으로 바라본다는 응답이 50.4%로 높게 나타나, 10명 중 5명은 4차 산업혁명을 통해 생활이 더 편리해질 것이라고 응답했다. 그렇다면 실생활에서 가장 기대되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은 무엇일까? ‘인공지능’이 44.4%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자율주행차(33.0%)’, ‘사물인터넷(25.0%)’, ‘로봇(24.3%)’이 뒤를 이었다. 

4차 산업혁명이 전세계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우리나라는 코딩교육을 정규 교과목으로 편성하고, 4차 산업혁명 위원회를 설치하며 4차 산업혁명 준비에 나섰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국가적으로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느낄까?

 

조사 결과, ‘필요하다(매우 필요하다+필요하다)’는 69.3%로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필요하지 않다(전혀 필요하지 않다+필요하지 않다)’라는 부정적인 의견이 4.5%에 불과했다. 이 같은 조사결과는 우리 국민들은 아직은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인식은 낮지만 이에 대한 국가적 준비는 필요하다는 데에는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본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99%p였으며, 피앰아이(PMI)에서 ‘No.1 설문조사 플랫폼, 틸리언을 통해 조사를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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