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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악녀', 할리우드 대작들 추격 '韓 영화 자존심 지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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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997회 작성일 20-05-01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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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악녀`, 할리우드 대작들 추격 `韓 영화 자존심 지킬까`
사진=뉴스1. 배우 김옥빈이 5일 오후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악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현재 외화가 국내 극장가를 차지한 가운데 제70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돼 뜨거운 호응을 받은 ‘악녀’가 한국 영화의 자존심을 지킬지 관심이 주목된다.  

온라인 조사회사 피앰아이(PMI)가 ‘No.1 설문조사 플랫폼, 틸리언’을 통해 20-50대 남녀 5,000명을 대상으로 이번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를 조사한 결과 ‘노무현입니다(16.7%)’, ‘미이라(14.5%)’, ‘원더우먼(10.3%)’의 뒤를 이어 ‘악녀’가 9.6%로 4위를 차지했다. ‘노무현입니다’가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악녀’도 누적관객수 57만 명을 돌파하며 한국 영화들이 외화들 사이에서 분투하고 있다.  

김옥빈 주연의 ‘악녀’는 킬러로 길러진 주인공 숙희(김옥빈)가 자신을 둘러싼 엄청난 비밀을 깨닫고 복수를 하는 내용으로 국내에서 보기 드문 여성 원톱 액션영화이다. 김옥빈은 8년 전 영화 ‘박쥐’에 이어 ‘악녀’로 두 번째 칸 레드카펫을 밟아 더욱 의미를 더했다.
 

 

한편, 본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39%p였으며, 피앰아이(PMI)에서 ‘No.1 설문조사 플랫폼, 틸리언’을 통해 조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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