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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데이’ 주고 싶은 선물, 받고 싶은 선물, 남녀 ‘동상이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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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425회 작성일 20-04-26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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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데이’ 주고 싶은 선물, 받고 싶은 선물, 남녀 ‘동상이몽’

‘밸런타인 데이’에 남녀가 주고받고 싶은 선물은 여전히 ‘초콜릿’이 대세였다. 하지만 ‘화이트 데이’에 여성이 기대하는 선물은 남성이 주고 싶어하는 선물과 차이를 보인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온라인 조사회사 피앰아이(PMI)는 설문조사 플랫폼 틸리언을 통해 20대부터 50대까지 남성과 여성 각각 1500명에게 ‘받고 싶은 선물과 주고 싶은 선물’을 물은 결과, 남성과 여성간의 미묘한 차이가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연인이나 배우자에게 받고 싶은 ‘밸런타인데이’ 선물로 남성 응답자의 26.7%가 ‘초콜릿·쿠키’를 꼽아 1위를 차지했다. ‘상품권·현금’은 17.9%로 2위, ‘시계·액세서리·쥬얼리’는 12.9%로 3위에 올랐다. 기타 의견으로는 ‘사랑하는 마음’, ‘키스’, ‘명품, 자동차 등 고가의 선물’ 등이 있었다.

연인이나 배우자에게 주고 싶은 밸런타인데이 선물을 물은 결과, 여성 응답자들 역시 ‘초콜릿·쿠키(37.5%)’를 1위로 꼽았다. 이어 ‘시계·액세서리·쥬얼리(11.3%)’가 2위, ‘가방, 벨트, 지갑 등 패션잡화(10.0%)’가 3위에 올랐다. 기타 의견으로는 ‘상품권·현금’, ‘IT·디지털 기기’ 등이 있었다.

연인이나 배우자에게 받고 싶은 ‘화이트데이’ 선물은 무엇인가를 묻는 질문에 여성들은 ‘시계·액세서리·쥬얼리(23.5%)’를 1위로 꼽았다. 이어 ‘상품권·현금(16.1%)’이 2위였고, ‘초콜릿·쿠키(14.7%)’는 3위로 다소 낮았다. ‘시계·액세서리·쥬얼리’는 전 연령대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50대 여성의 비율이 27.1%로 가장 높았다. ‘상품권·현금’은 30대 여성(20.0%)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20대 여성(17.4%)은 ‘초콜릿·쿠키’라고 답한 비율이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화이트데이’ 주고 싶은 선물, 받고 싶은 선물, 남녀 ‘동상이몽’
 

이에 반해 남성들은 연인이나 배우자에게 주고 싶은 화이트데이 선물로, ‘초콜릿·쿠키(20.1%)’를 1위로 꼽아, 여성들이 가장 받고 싶어하는 선물과 차이를 보였다. ‘시계·액세서리·쥬얼리’와 ‘사탕’은 각각 19.5%로 공동 2위에 올랐다. 20대 남성의 28.0%가 ‘초콜릿·쿠키’라고 답해, 다수의 20대 여성 응답자는 원하는 선물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50대 남성(22.5%)에서도 ‘초콜릿·쿠키’를 주고 싶다는 응답이 가장 높아, 50대 여성들이 실제 받고 싶어하는 선물과 다소 다르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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