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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가장 공감하는 제도 '최저임금 7.3% 인상' '운전면허 시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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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915회 작성일 20-04-26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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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조사회사 피앰아이(PMI)가 20대부터 50대 이상 남녀 5,000명에게 올해 새롭게 바뀌는 제도 중 가장 공감하는 제도를 물은 결과 '최저임금 7.3% 인상'과 '운전 면허 시험 강화'가 첫 번째로 꼽혔다.

 

반면, 가장 공감하지 않는 제도에 관한 질문에는 '빈 병 보증금 인상(소주병 100원, 맥주병 130원)'과 '아파트 잔금대출 심사 기준 강화 및 한도 축소'라고 응답했다.

 

피앰아이(PMI) 조사에 따르면 올해 새롭게 바뀌는 복지 및 지원 제도 중 '최저 임금 7.3% 인상'에 관해 응답자의 21.8%가 이 제도를 가장 공감한다고 꼽으며 1위에 올랐다. 공감도 2위는 8.0%가 꼽은 '출산휴가 시 받을 수 있는 급여 상한액 150만 원 인상', 공감도 3위는 7.9%가 꼽은 '물건 구입을 통해 적립한 마일리지로 상품 구매 시 부가가치세 면제'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응답자 11.0%는 '빈 병 보증금 인상'을 가장 공감하지 않는 복지 및 지원 제도로 꼽았다. 이어 '영아 가구 월 전기요금 30% 지원'은 9.4%, '신용카드로 중고차 구입 시 구입금액 10% 소득공제'는 9.4%가 해당 제도에 별로 공감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 2017년부터 바뀌는 복지 및 지원 제도 '공감' '비공감'     © 김용숙 기자

 

또한, 올해 새롭게 바뀌는 기타 생활밀착형 제도 가운데에서는 '운전면허 시험 강화'가 14.4% 응답자의 지지를 받으며 공감도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11.7%가 꼽은 '입사 이력서에 키, 몸무게, 부모님 직업 등 과도한 개인정보 기입 제한', 3위는 9.7%가 꼽은 '모든 사업장 정년 60세 이상 의무화'로 나타났다.

 

반면, 응답자 11.5%는 '아파트 잔금대출 심사 기준 강화 및 한도 축소'를 가장 공감하지 않는 생활밀착형 제도로 꼽았다. '소득세 최고세율 인상'에 관해서도 7.8%가 별로 공감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비공감 제도 3위에는 '모든 사업장 정년 60세 이상 의무화'가 올랐는데 앞서 해당 제도에 관해 '공감 간다'는 응답은 50대 이상(17.7%)에서 가장 높은 반면, '공감 가지 않는다'는 응답은 30대(8.1%)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 2017년부터 바뀌는 생활밀착형 제도 '공감' 비공감'     © 김용숙 기자

 

이번 조사는 피앰아이(PMI)가 'No.1 설문조사 플랫폼, 틸리언'을 통해 진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39%이다.

 

김용숙 기자

 

 

[출처] : http://www.wsnews.co.kr/sub_read.html?uid=3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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