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나도? 걱정되네…국민 10명 중 4명이 하루 중 가장 자주 느끼는 의외의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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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75회 작성일 25-04-30 14:28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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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피로가 일상이 된 시대다. 몸은 일상에 적응했지만 마음은 과부하 상태다. 경제 불안, 사회 갈등, 넘쳐나는 정보와 관계 피로가 일상 모든 순간에 감정을 소진시키고 있다. 단지 기분이 가라앉는 정도를 넘어서, 국민 다수가 하루를 견디는 감정 자체에 지쳐가고 있다.
데이터 컨설팅 기업 피앰아이가 전국 20~69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11일 발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10명 중 4명(40.9%)이 하루 중 가장 자주 느끼는 감정으로 '무기력감·피로감·지침'을 꼽았다. 다음으로 '불안·걱정·긴장'(30.6%)과 '평온함·안정감·만족감'(29.8%)이 뒤를 이었다. '기쁨·설렘·기대감'(19.1%), '분노·짜증·답답함'(15.4%), '외로움·우울함·공허함'(14.4%)도 적지 않게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부정적 감정이 높은 비율을 차지한 가운데, 여성은 남성보다 감정 소진 경험이 더 잦았다. '무기력·피로감·지침'은 여성 43.8%, 남성 38.1%로 나타났고, '불안·걱정·긴장'도 여성 33.1%, 남성 28.1%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40대가 가장 심각했다. 무기력을 느낀다는 응답이 51.6%에 달했고, 불안·걱정·긴장 역시 40대(35.1%)와 20대(34.4%)에서 특히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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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결과에 대해 피앰아이 측은 "감정 피로는 단순히 기분 문제를 넘어서 정신 건강과 연결되는 구조적 이슈"라며 "개인의 회복 루틴과 함께 사회 차원의 정서적 안전망 구축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