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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10명 중 4명, 하루 대부분 ‘무기력·지침’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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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35회 작성일 25-04-3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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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남시에 있는 화장품 회사에서 일하는 이연수씨(30·가명)는 출근하자마자 피로감을 느낀다. 아무리 해도 줄지 않는 업무량이 버거운데, 잦은 회식 등 직장 내 인간관계까지 신경 쓸 일이 많기 때문이다. 그는 자신을 가리켜 “거대한 톱니바퀴 속 작은 부품에 불과한 것 같다”며 쓴웃음을 지었다.

 

#2. 화성시의 반도체 회사에 다니는 김호수씨(44·가명) 또한 주기적으로 번아웃을 겪는다. 누구보다 성실하게 일하는 그에게 주어지는 것은 ‘더 많은 업무’. 그래도 책임감 있게 임하려 하지만 몇 달에 한 번씩 덮쳐오는 피로감은 어쩔 수가 없다. 김씨는 “뭘 위해 이렇게 사는지 모르겠다”며 지쳤다고 말했다.

 

성인 10명 중 4명은 하루 중 가장 많이 느끼는 감정이 무기력감, 피로감, 지침 등인 것으로 드러났다.

 

9일 데이터 컨설팅 기업 ㈜피앰아이가 전국 20~69세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0.9%가 하루 중 자주 느끼는 감정으로 ‘무기력감·피로감·지침’을 꼽았다.


<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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