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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주연 '하얼빈' 속 안중근, '영웅'과 어떻게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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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56회 작성일 25-01-0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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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CJ ENM의 연말 대작 영화 '하얼빈' 개봉을 앞두고 모두가 아는 안중근이 이번엔 어떻게 다를지, 영화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이미 흥행 콘텐츠로 자리잡은 일제강점기 독립투사들의 이야기임과 동시에, 뮤지컬 영화로도 제작된 '영웅'과는 또 다른 인간 안중근 내면의 외로움과 번뇌를 들여다본다.

오는 24일 개봉하는 '하얼빈'은 1909년,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운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담았으며 안중근(현빈)과 동료인 우덕순(박정민), 조마리아(전여빈), 김상현(조우진) 등이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하기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내적 갈등과 밀정의 등장, 거사를 성공하기까지의 일들을 보여준다.

'하얼빈' 제작 소식이 알려지면서부터 '내부자들' '마약왕' '남산의 부장들'을 연출한 우민호 감독과 현빈, 박정민, 조우진 등 연기파 배우들과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에도 무려 300억원 가까이 되는 제작비를 투입한 대작으로 올해 개봉 시기에 업계의 관심이 쏠렸다. 지난 추석 '베테랑2'가 개봉하면서 연말 개봉이 확정됐으나 연간 위축된 극장가 상황으로 장밋빛 전망을 담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그럼에도 '하얼빈'이 뒷심을 발휘할 수 있는 여지는 남아있다. 지난 18일 피앰아이에서 발표한 12월 3주차20-50대 남녀를 대상으로 '이번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조사 결과 1위는 '하얼빈'이 11.7%로 차지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실시간 예매율 1위, 예매율 56.1%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은 충분하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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