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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예능 인기에도 솔로 젊은 층 과반수 넘어…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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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MI 댓글 0건 조회 1,005회 작성일 24-05-2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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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이 커플이 되는 과정을 담은 이른바 연애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 젊은 층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그럼에도 정작 젊은 층은 실제 자신의 연애에 있어서는 큰 흥미를 보이지 않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2일 데이터 컨설팅 기업 피앰아이가 전국 만 18~49세 미혼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과반수가 훨씬 넘는 62.4%가 현재 연애를 하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 


연애 예능이 갈수록 많은 호응을 얻으며 하나의 방송 트렌드로까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정작 왜 젊은 층은 자신의 연애에 관심이 없는 것일까. 


조사 결과, 남성은 '학업과 금전적인 이유로 만날 여건이 되지 않는다'는 답변이 27.9%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혼자가 편해서'가 25.9%, '만날 기회가 없어서'가 24.7%로 나타났다.


여성은 '혼자가 편해서'라는 답변이 31.5%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만날 기회가 없어서'(16.1%), '주위에 마음에 드는 사람이 없어서'(16%), '만날 여건이 되지 않아서'(14.5%), '그냥 귀찮아서'(12.5%) 등의 답변이 뒤를 이었다.


결혼에 대한 생각은 어떨까. 조사에 참여한 이들 중 45.1%가 결혼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결혼 의향은 과반수에 달하지만 연애하지 않는 젊은 층이 과반수 이상에 달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인 것.


이에 전문가들은 취업 시장의 불황, 치솟는 생활 물가로 인한 경제적 부담 등을 이유로 꼽았다. 여러 부담과 어려움으로 인해 젊은 층의 심적 여유가 메마르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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