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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영화 ‘자백’ 극영화들 제치고 가장 보고 싶은 영화 4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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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302회 작성일 20-04-26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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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무원 간첩 조작 사건의 실체를 파헤친 다큐멘터리 영화 ‘자백’이 13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6만8000명을 돌파했다. 

용산 참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두 개의 문(2011)’ 이래 오랜만에 선전하는 다큐멘터리 영화가 나온 것이다. ‘자백’은 ‘두 개의 문’이 세운 누적 관객수 7만3541명의 기록을 곧 돌파 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박스오피스에서 한국 영화 중 관객 수 2위, 다양성 영화 중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온라인 조사회사 피앰아이(PMI)가 ‘No.1 설문조사 플랫폼, 틸리언(www.tillionpanel.com)’을 통해 20~50대 남녀 5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자백’은 7.3%(363명)의 관람의향으로 이번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4위에 올라, 지난 주 7위에서 두 계단 상승했다. 대다수의 독립영화가 순위권에 드는 일이 드문 경우에 비춰보면 이는 의미 있는 지표다. 피앰아이는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39%였다고 밝혔다. 


 

다큐멘터리 영화 ‘자백’ 극영화들 제치고 가장 보고 싶은 영화 4위에



‘자백’은 시민 1만7261명이 참여한 크라우드 펀딩에서 모은 4억 3400여 만원의 모금액으로부터 출발한 저예산 영화다.  

이 영화는 여성(6.0%)보다 남성관객들의 기대 지수가 8.7%로 더 높게 조사되었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50대 관객의 관람의향이 9.5%로 가장 높았고, 특히 50대 남성의 관람 의향이 10.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2, 30대 예비관객의 관람 의향이 각각 7.7%로 그 뒤를 이었다.

박정희와 전두환 정권 시절에 빈번히 일어났던 간첩 조작 사건에 익숙한 50대 관객 뿐만 아니라 간첩 조작이라는 개념 자체가 비교적 낯선 연령대인 젊은 관객들 또한 ‘자백’에 관심을 가진다는 점이 주목된다. 

개봉 후 ‘자백’의 좌석 점유율은 평균 26.9%(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12일부터 18일까지의 집계 결과 기준)로 ‘럭키’ 다음으로 높고, 스크린 수도 개봉 첫 날 125개에서 19일 수요일 기준 134개로 늘어난 상황이다.  
 

 

‘자백’을 연출한 최승호 감독은 이명박 정권 시절 4대강 비리를 밀착 취재하다 MBC에서 해고 당한 후, 현재 뉴스타파의 PD로 재직 중이다.

[출처] : http://sports.khan.co.kr/entertainment/sk_index.html?art_id=201610201903003&sec_id=540401&pt=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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