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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 돌파 눈앞 '파묘', 이번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듄2'·'1980' 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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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MI 댓글 0건 조회 103회 작성일 24-03-2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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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앰아이(PMI)가 ‘궁금해결리워드앱, 헤이폴!’을 통해 20-50대 남녀 5,000명을 대상으로 질문한 결과, 영화 ‘파묘’, ‘듄: 파트2’, ‘1980’이 ‘이번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Top3에 선정됐다.


'파묘' 최민식-유해진. 사진=쇼박스 

'파묘' 최민식-유해진. 사진=쇼박스


이번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를 차지한 ‘파묘(21.3%)’는 거액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묘’는 20일 기준 6만9875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952만2759명을 기록하며 개봉 28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석권했다. 1000만 고지까지 단 48만명 남은 상황으로, 이번 주말 천만 관객 돌파가 유력하다.


‘파묘’는 개봉 약 한 달 째에 접어들면서 흥행 동력이 다소 떨어졌지만, 여전히 N차 관람을 유발하며 꾸준히 관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오컬트’라는 장르가 외면 받던 극장가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 ‘파묘’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2위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 분)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가게 되는 액션 블록버스터 ‘듄: 파트2(9.7%, 이하 듄2)’가 차지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듄2’는 20일 기준 1만7682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163만8878명을 기록하며 전편보다 30일 빠른 속도로 150만 관객을 돌파했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의하면, '듄2'는 월드와이드 수익 5억 달러를 돌파하며 전편의 월드와이드 수익을 넘어서는 저력을 보였다. '듄2'의 제작비는 1억9천만 달러(한화 약 2532억 원)이며, 전 세계 관객에게 홍보하는 비용에만 약 1억 달러(한화 약 1333억 원)가 투입된 대작이다. 그러나 연초임에도 2024년 들어 최고의 흥행작에 등극하는 등 SF의 새 역사를 쓰고 있다.


3위의 ‘1980(7.6%)’은 서울의 봄이 오지 못한 파장으로 한 가족에게 들이닥치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이다. ‘1980’은 당초 5월 개봉할 예정이었으나, 일정을 앞당겨 관객들을 만나게 되었다. ‘1980’을 연출한 강승용 감독은 12·12 군사반란을 다룬 '서울의 봄'이 지난해 '천만 영화' 반열에 오른 것을 보고서 영화 관계자들을 설득해 개봉 일정을 조정하게 됐다고 설명하며, 5·18 민주화운동을 소재로 삼았던 기존 영화들과는 ‘평범한 소시민의 이야기’라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다고 밝혔다. ‘1980’은 오는 27일 개봉 예정이다.


이외에도 ‘댓글부대(6.8%),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6.3%), 화녀(6.0%), 가여운 것들(5.0%)’ 등이 이번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로 선정됐다.


본 조사는 피앰아이(PMI)가 ‘궁금해결리워드앱, 헤이폴!’을 통해 시행하였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39%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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