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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관객 기대분포 1위… '8월 극장가 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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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958회 작성일 20-04-25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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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관객 기대분포 1위… `8월 극장가 전망은?`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대한제국 마지막 황녀의 이야기를 다룬 ‘덕혜옹주’가 220만 관객을 돌파하며 순항 중이다. 손익분기점까지 130만명 가량 남은 가운데 ‘터널’이 ‘덕혜옹주’ 인기에 제동을 걸지 이목이 쏠린다.  

온라인 조사회사 피앰아이(PMI)가 ‘No.1 설문조사 플랫폼, 틸리언’을 통해 20-50대 남녀 5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덕혜옹주(16.5%, 826명)’를 1.1%p 차이로 제치고, 어제 갓 개봉한 ‘터널(17.6%, 879명)’이 이번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에 올랐다. 

‘터널’은 전작 ‘끝까지 간다’를 통해 충무로 기대주로 부상한 김성훈 감독의 신작으로, 대형 터널 붕괴 사고 현장에서 살아남은 생존자 한 명의 사투를 그린 영화다. 하정우가 생존자로, 배두나가 하정우의 부인으로 출연한다.  

‘덕혜옹주’는 남성(12.8%)보다 여성의 지지율이 20.0%로 높아 확연한 차이를 보인 반면, ‘터널’은 남성과 여성의 지지율이 각 17.1% 대 18.0%로 비슷하게 나타났다. 또한 ‘덕혜옹주’는 50대 관객의 관람의향이 18.7%로 가장 높았지만, ‘터널’은 20대의 관람의향이 18.6%로 가장 높게 나타난 점이 주목된다.  

이번 주말은 15일 광복절로 이어지는 황금 연휴기간으로 많은 사람들이 영화관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예매율은 ‘터널’이 앞서고 있지만, 시대적 배경이 일제시대인 점은 ‘덕혜옹주’에게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 접전 속 8월 극장가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본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39%였으며, 피앰아이(PMI)에서 ‘No.1 설문조사 플랫폼, 틸리언’을 통해 조사를 실시했다. XML:Y

 

[출처] : http://starin.edaily.co.kr/news/NewsRead.edy?SCD=EA11&newsid=01856486612746336&DCD=A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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