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ruit&Customer

언론소개

박서준·BTS, 밸런타인데이 초콜릿 선물하고 싶은 스타 1위 등극

페이지 정보

작성자 PMI 댓글 0건 조회 145회 작성일 24-02-19 14:14

본문

‘경성크리처’ 박서준, ‘군백기’ 무색한 BTS, 각 배우/가수 1위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밸런타인 데이에 초콜릿을 선물하고 싶은 남자 배우/가수 1위는 누구일까? 데이터 컨설팅 기업 ㈜피앰아이는 전국 20~59세 여성 2,000명을 대상으로 ’밸런타인 데이에 초콜릿을 선물하고 싶은 연예인’ 관련 기획조사를 실시했다.


밸런타인 데이에 초콜릿을 선물하고 싶은 남자 배우 1위는 ‘박서준’(16.6%)이 차지했다.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박서준. 사진=어썸이엔티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박서준. 사진=어썸이엔티


박서준은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았다. ‘경성크리처’는 일제강점기 731부대 생체실험을 모티브로 제작되어, 해외 팬들의 반응까지 고려해야 하는 글로벌 스타의 입장에서는 다소 부담스러운 선택일 수 있었다. 하지만 최근 한 인터뷰에서 ‘K-콘텐츠의 힘이 강해져서 이런 이야기를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성숙한 면모와 소신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박서준이 배우로서의 책임감과 무게감으로 임한 '경성크리처'는 190개국에서 공개, 일본뿐 아니라 69개국 TOP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전세계에 그 위상을 과시하고 있다.


박서준의 뒤를 이어 2위는 송강(12.7%), 3위는 지창욱(10.1%), 4위는 임시완(8.9%), 5위는 이준호(6.7%)로 나타났다.


'방탄소년단 모뉴먼츠: 비욘드 더 스타'. 사진=하이브, 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모뉴먼츠: 비욘드 더 스타'. 사진=하이브, 빅히트 뮤직


그룹 방탄소년단(BTS)는 46.6%라는 압도적인 수치로 '밸런타인 데이에 초콜릿을 선물하고 싶은 남자 아이돌’ 1위에 선정되었다.


BTS는 현재 멤버 전원이 병역의 의무를 이행 중임에도 불구하고, 군백기(군대+공백기)의 영향을 받지 않는 결과가 나타났다. 세대별 수치로 살펴봤을 때, 20대에서 50대까지 전 연령층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세대가 올라갈수록 그 수치가 증가한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6일 공개한 2월 첫째 주(Week of February 10, 2024) 빌보드 차트에 따르면, BTS 멤버 정국의 'Standing Next to You'는 94위에 위치했다. 이는 13주 연속 차트인 기록을 달성일 뿐만 아니라, 매주 자체 최장기록을 경신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BTS의 뒤를 이어 2위는 세븐틴(12.6%), 3위는 라이즈(4.7%), 4위는 NCT(3.9%), 5위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2.9%)가 순위에 포진되었다.


추가로 연애 중이라고 답한 여성 응답들에게 밸런타인데이에 애인에게 선물을 줄 생각이 있는지에 대한 의향도 확인해보았다. 선물 예정인 응답자의 비율은 69.3%, 선물 예정이 없는 응답자의 비율은 30.6%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선물 계획이 있는 응답자들이 생각하는 예산은 어떻게 될까?


‘5만원 미만’이 50.4%로 1위를 차지했으며 뒤이어 ‘5~10만원’(30.9%), ‘11~20만원’(10.0%), ‘21~30만원’(4.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선물을 위한 비용으로 5만원 미만을 투자하겠다는 응답자의 비율이 2명 중 1명 꼴인 것으로 보아, 고가 소비를 지양하고 ‘가심비’를 챙기며 실속을 챙기는 행태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해당 조사는 피앰아이(PMI)가 ‘위즈패널’을 통해 시행하였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19%p이다.

Total 1,980건 2 페이지
언론소개 목록
제목
Move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