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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설 명절 고향 제일 많이 간다…"위로와 안정 찾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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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MI 댓글 0건 조회 160회 작성일 24-02-07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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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 자료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다가오는 설 명절에 고향에 가겠다는 귀성객 중 20대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데이터 컨설팅 기업 피앰아이가 전국 20~69세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설 연휴 관련 기획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54.5%가 올 설 연휴에 고향에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설 연휴와 비교하면 약 4% 증가한 수치입니다.


사진 = 피앰아이 제공 

↑ 사진 = 피앰아이 제공


연령대 별로 보면 20대가 61.6%로 가장 많았습니다.


전 연령대에서 고향 방문 계획 의사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난 겁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16.7%나 증가했습니다.


30대는 57.5%, 40대는 59%, 50대는 55%가 고향 방문 계획이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피앰아이 측은 "이번 조사 결과로 20대의 설 연휴 고향 방문 의사가 전년도 대비 크게 증가한 것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며 "경제적 부담 포함 다양한 스트레스와 도전에 직면한 20대들이 명절 기간을 이용해 가족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일상의 부담에서 잠시 벗어나기를 원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설 연휴 기간에 고향을 방문해 위로와 안정을 찾으려는 심리가 작용했다는 분석입니다.


한편, 고향 방문 의사가 있는 사람들 중 32.9%는 설 연휴 시작 하루 전인 오는 8일 고향에 방문하겠다고 답했습니다.


9일에는 31%, 설 당일인 10일에는 26.7%, 설 다음 날은 4.7%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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