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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10명 중 6명, “설에 고향가겠다”...힘든 생활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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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MI 댓글 0건 조회 170회 작성일 24-02-05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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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앰아이 제공 

피앰아이 제공


20대 남녀 10명 중 6명은 설 연휴를 맞아 고향이나 본가에 방문할 계획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5일 나왔다.


㈜피앰아이가 지난달 23~26일부터 전국의 20~60대 남녀 3천명을 대상으로 설 연휴에 고향을 방문할 계획이 있는지를 묻자 응답자의 54.5%가 ‘그렇다’고 밝혔다.


연령대별로 분석 결과, 20대의 방문 의사는 61.6%로 나타나 다른 연령대에 비해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지난해(44.9%) 대비 16.7%p(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이어 40대 59.0%, 30대 57.5%, 50대 55.0%, 60대 이상 39.2% 순이었다.


피앰아이 측은 “젊은 세대일수록 고물가, 경제 불황, 각박한 사회생활 등에 부담을 크게 느끼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20대들이 명절 기간을 이용해 가족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일상의 부담에서 잠시 벗어나기를 원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피앰아이 제공 

피앰아이 제공


한편 설 연휴 고향 방문 의사가 있다고 응답자들 중 32.9%는 ‘설 연휴 시작 1일 전인 2월 8일에 고향 방문을 하겠다’고 했으며 뒤이어 ▲설 전날 31.0% ▲설 당일 26.7% ▲설 다음 날 4.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고향 방문 시 교통수단은 자가용을 이용할 것이라는 응답이 73.2%, 일반버스, 고속버스 등 버스가 11.9%, 일반 여객열차, KTX, SRT, ITX 등 기차 7.7%, 지하철 5.2% 등이었다.


더불어 올 설 연휴 계획에 대해서는 ‘OTT, TV, 게임을 하면서 집에서 쉬겠다’는 응답이 34.6%,‘아직 계획이 없다’ 32.9%, ‘국내 여행’ 16.3%, ‘밀린 집안일’ 10.2%, ‘해외 여행’ 6.3% 순으로 확인됐다.


이번 조사는 온라인을 통해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79%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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