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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짧은 설 연휴.. 3명 중 1명 "게임하면서 집에서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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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MI 댓글 0건 조회 191회 작성일 24-02-0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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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앰아이, 기획조사 결과 발표

54% "고향 방문", 전년比 4%↑

고향 방문 계획 의사 20대 1위

"사회생활 각박.. 안정 찾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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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 특정 내용과 관련 없음


민족 최대 명절 설이 다가온 가운데 비교적 짧은 연휴로 계획 없이 집에서 쉬겠다는 의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5일) ㈜피앰아이에 따르면 전국 20~69세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 연휴 관련 기획조사' 결과 응답자의 34.6%가 'OTT, TV, 게임을 하면서 집에서 쉬겠다'고 밝혔습니다.


다음으로 '아직 계획이 없다(32.6%)', '국내 여행 계획 중(16.3%)', '밀린 집안일(10.2%)', '해외여행 계획 중(6.3%)'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젊은 연령 층의 1인 가구, 독립 가구가 늘어나고 있는 요즘 설 연휴 고향을 찾는 비율은 어떻게 될까.


응답자의 54.5%는 올 설 연휴에 고향 방문을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지난해 대비 약 4% 증가한 것입니다.


특히 20대(61.6%)의 고향 방문 계획 의사가 높았습니다. 이는 다른 연령대에 비해 가장 높은 비율이며, 지난해와 비교해 16.7% 증가한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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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 경제 불황이라는 사회적 이슈 속에 젊은 세대일수록 경제적 부담과 각박한 사회생활을 겪어 설 연휴 기간에 고향을 방문해 위로와 안정을 찾으려는 것으로 볼 수 있다는게 피앰아이의 분석입니다.


30대는 57.5%, 40대는 59.0%, 50대는 55.0%가 고향 방문 계획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설 연휴 고향 방문 의사가 있는 10명 중 3명은 설 연휴 시작 하루 전인 오는 8일 고향 방문을 하겠다(32.9%)고 답했습니다. 이어 설 전날(31.0%), 설 당일(26.7%), 설 다음날(4.7%) 등 순이었습니다.


고향 방문 시 응답자의 73.2%가 자가용을 이용할 예정이었습니다. 버스는 11.9%, 기차(KTX·SRT·ITX 등)는 7.7%, 지하철은 5.2%였습니다.


피앰아이 관계자는 "경제적 부담을 포함해 다양한 스트레스와 도전에 직면한 20대들이 명절 기간을 이용해 가족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일상의 부담에서 잠시 벗어나기를 원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번 조사는 피앰아이가 '위즈패널'을 통해 시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79%포인트(p)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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