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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아니네" 올해 설 선물 1위 '건강기능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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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MI 댓글 0건 조회 172회 작성일 24-02-0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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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중 6명 설 선물 계획 있어

지난해 선물 1위는 현금·상품권

건강 관심 증가·자기 관리 영향


올해 설 선물 품목 1위는 그동안 대세였던 현금·상품권을 밀어내고 ‘건강기능식품’이 차지했다.


2024 설 명절 선물 순위 피앰아이 제공 

2024 설 명절 선물 순위 피앰아이 제공


3일 데이터 컨설팅 기업 피앰아이는 전국 20~69세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설 선물 관련 기획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설 연휴에 선물할 예정이 있냐는 질문에 응답자 60%가 가족이나 지인에게 그렇다고 답했다.


지난해 설과 추석 명절 조사 때는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할 선물 항목의 1위가 현금·상품권이었으나 올 설은 건강기능식품이 38.2%로 1위를 차지하면서 1년 만에 순위가 뒤바뀌었다. 현금·상품권은 36.9%로 2위, 과일 선물세트가 35.7% 3위, 정육 선물세트, 일상생활용품 선물세트가 뒤를 이었다. 


피앰아이는 “올해 초 새해 소망 조사 결과에서 응답자들이 가장 많이 꼽은 새해 소망 키워드가 ‘건강’이었던 만큼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과 자기 관리에 대한 요구가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설 선물 구매 비용은 10~29만원이 33.8%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10만원 미만이 23.4%로 뒤를 이었다. 특히 10만원 미만 선물 비용은 지난해 추석 13.9%에서 올해 설 23.4%로 증가한 반면 100만원 이상 선물 비용은 같은기간 26.6%에서 9.7%로 대폭 감소했다. 


이는 고물가와 경기 침체 등 영향으로 고가 선물에 대한 부담이 크게 작용하면서 실속을 챙기는 행태가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선물 전달 방식으로는 ‘직접 만나 전달하겠다’는 응답이 37.8%로 가장 많았다. ‘온라인 채널을 통해 구매 후 직접 전달하겠다’는 28.8%, ‘온라인 구매 후 배송’은 23.6%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피앰아이가 위즈패널을 통해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1.79%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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