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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 65세로 늘리라는 30~40대 주장, 일리 있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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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MI 댓글 0건 조회 340회 작성일 24-01-10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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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컨설팅 기업 피앰아이가 최근 전국 20~69세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노후 대비’ 관련 기획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1.79%p)를 벌였더니, ‘희망’ 은퇴시점과 관련한 4지선다 문항중 ‘65세 이상’이 46.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노후대비와 관련해서는 “시작하지 못했다”는 응답이 53.0%로 나타났다.


이런 경향은 여성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20~30대 여성은 동일 연령대 남성보다 ‘노후 대비를 시작 못했다’는 인식이 높았으나, 반대로 50~60대 여성은 동일 연령대 남성보다 ‘노후 대비를 시작했다’는 의견이 더 많아, 같은 여성이더라도 연령별로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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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사회로의 진전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헤럴드DB]


본인의 노후 대비 수준에 대한 인식의 경우, ‘노후 대비 상황이 미흡하다’ 54.3%나 되는데 비해, ‘잘되어 있다’는 응답은 11.1%에 불과했다.


노후 대비를 시작하지 못하거나 미흡한 가장 큰 이유는 ‘충분한 수입이 없어서’(60.0%)가 압도적 1위였고, ‘준비하다가 다른 곳에 사용해서(13.1%)’, ‘미래보다 현재를 즐기는 것이 중요해서(10.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50~60대의 경우 ‘충분한 수입이 없다’와 ‘다른 곳에 사용하였다’는 응답이 다른 연령대에 비해 높게 나타났는데, ‘수입 부족’은 남성, ‘다른 곳에 사용’은 여성의 응답이 많았다.


30대의 경우 ‘미래보다 현재를 즐기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유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는 ‘건강’(45.2%)’과 ‘경제력(31.6%)’이 각각 1, 2위였으며, ‘가족(12.2%)’이 3위로 나타났다.


40~50대의 경우 남성은 ‘경제력’, 여성은 ‘건강’을 꼽은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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