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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 이번주 가장 보고싶은 영화 1위…주말 700만 가능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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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MI 댓글 0건 조회 341회 작성일 23-12-1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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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보고 싶은 영화 2위 '노량: 죽음의 바다'


[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서울의 봄'이 이번 주말 700만 돌파까지 바라보고 있다.


8일 데이터 컨설팅 기업 피앰아이(PMI)에 따르면 20-50대 남녀 5,000명을 대상으로 질문한 결과, 영화 '서울의 봄' '노량: 죽음의 바다' '싱글 인 서울'이 이번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톱3'에 선정됐다.


영화 '서울의 봄' 포스터. 사진=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영화 '서울의 봄' 포스터. 사진=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가방 보고 싶은 영화 1위 '서울의 봄'(23.2%)'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작품이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지난 7일 전국 20만여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547만명을 기록했다. 압도적인 실시간 예매율 원톱 독주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600만 관객은 물론 700만까지 돌파할 가능성도 엿보인다. 높은 관심을 받으면서 개봉한 영화들은 대부분 첫주에 집중적으로 관객이 몰린 이후 차츰 줄어드는 양상을 보이지만, '서울의 봄'은 이례적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관객이 더 몰리는 '개싸라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연일 흥행 기록을 세우며 극장가에 활력을 더하고 있는 '서울의 봄'은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2위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 '노량: 죽음의 바다'(10.6%, 이하 노량)'가 차지했다. '명량' '한산:용의 출현'(이하 한산)'을 잇는 이순신 장군 영화 3부작 마지막 편으로, 원거리 전투는 물론 근접 포격전, 다양한 무기와 전투 방식 등 역대급 스케일의 해전을 물 한 방울 없이 촬영하여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첨단 촬영 시스템으로 완성된 해전 연출은 이미 '한산'에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성웅으로 꼽히는 이순신의 마지막을 그릴 '노량: 죽음의 바다'는 오는 20일 개봉한다.


3위 '싱글 인 서울'(7.6%)은 혼자가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이동욱 분)와 혼자는 싫은 출판사 편집장 '현진'(임수정 분)이 싱글 라이프에 관한 책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웰메이드 현실 공감 로맨스 영화다. 다양한 싱글의 다채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담아내며 현대인의 격한 공감을 불러일으키는가 하면, 보기만 해도 미소 짓게 하는 플러팅 로맨스가 추위를 녹여 줄 따뜻한 설렘을 선사한다. 서울에 살고 있는 다양한 싱글 캐릭터를 표현하며 관객들의 몰입을 끌어올리는 '싱글 인 서울'은 올 연말 극장가에 로맨스 훈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외에도 '3일의 휴가'(6.8%), '나폴레옹'(6.3%), '괴물'(5.8%), '말하고 싶은 비밀'(5.0%)’ 등이 이번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로 선정됐다.


본 조사는 피앰아이(PMI)가 '궁금해결리워드앱, 헤이폴!'을 통해 시행하였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39%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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