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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이것 때문에 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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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MI 댓글 0건 조회 425회 작성일 23-11-2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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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앰아이의 설문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7.2%는 ‘출산 생각이 있다’, 22.8%는 ‘출산 생각이 없다’고 응답했다. 

피앰아이의 설문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7.2%는 ‘출산 생각이 있다’, 22.8%는 ‘출산 생각이 없다’고 응답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여성이 가임 기간에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은 0.7명으로 역대 최저 수치다.


데이터 컨설팅 기업 ‘피앰아이’는 현시대를 살아가는 세대의 출산, 육아에 대한 실제 생각을 알아보기 위해, 전국 20~69세 남녀 3천 명을 대상으로 ‘미혼 남녀의 자녀관’에 대한 기획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전체 응답자의 77.2%는 ‘출산 생각이 있다’, 22.8%는 ‘출산 생각이 없다’고 응답했다. 성별 응답을 살펴보면 여성의 ‘출산 생각 없다’의 비율은 30.4%, 남성은 17.2%로 나타났다. 여성이 남성보다 비출산 의향이 13.2%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출산, 이것 때문에 안 한다!


그렇다면 출산을 위해 가장 고려하는 요인은 무엇일까? 1위는 ‘경제적 안정’(70.3%)이다. 불확실성 속에서 사는 현시대의 미혼 남녀에게 출산과 육아를 위한 안정적인 경제 활동과 그를 통한 부양의 책임이 가장 큰 고민 요소인 셈이다. 이어 ‘건강 상태(11.4%)’, ‘배우자와의 관계(9.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출산 계획이 없는 응답자에게 출산 생각이 없는 이유도 물었다. 응답자 10명 중 4명이 ‘경제적인 부담(38.9%)’ 때문이라고 답했다. 이어 ‘건강 상태(16.6%)’, ‘배우자와의 둘만의 행복 추구(15.9%)’ 순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일·학업 등 경력 단절에 대한 부담감(8.3%)’, ‘관련 국가 정책 및 제도 미흡(7.5%)’의 의견이 포함됐다.


피앰아이 조민희 대표는 “설문 결과와 같이 현세대의 출산 기피의 가장 큰 이유는 경제적인 부담”이라며 “지금까지 실행된 저출산 정책을 여러모로 점검하고, 미래를 위한 빠른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 단기적 지원부터 중장기적 환경 조성, 인프라 구축까지 인구 위기에 대한 총체적 대응 정책 수립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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