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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시대지만… 미혼 남녀 77% "아이 낳을 생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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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MI 댓글 0건 조회 453회 작성일 23-11-2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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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시대지만 미혼 남녀 10명 중 7명 이상이 출산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저출산 시대지만 미혼 남녀 10명 중 7명 이상이 출산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 컨설팅기업 피앰아이는 전국 20~69세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미혼 남녀의 자녀관'에 대한 기획조사를 진행했다. 미혼 남녀에게 출산 의향을 묻자 전체 응답자의 77.2%가 '출산 생각이 있다'고 답했고 22.8%는 '출산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성별 응답을 살펴보면 '출산 생각 없다'의 비율이 여성은 30.4%, 남성은 17.2%로 여성이 남성에 비해 비출산 의향이 13.2%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출산과 관련 가장 고려하는 요인에 대해선 '경제적 안정'이라는 답변이 70.3%로 가장 많았다. 이어 '건강 상태'(11.4%), '배우자와의 관계'(9.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성별에 따른 데이터를 살펴보면 남성은 71.3%, 여성은 68.7%가 '경제적 안정'이 출산을 위해 가장 고려해야 할 요소라고 답했다. 이어 남성은 '배우자와의 관계'(10.2), '건강 상태'(9.9%), '육아 지식'(5.4%) 순으로 답했다. 여성은 '건강 상태'(13.8%), '배우자와의 관계'(8.5%), '육아 지식'(3.0%) 순이었다.


출산 계획이 없는 응답자에게 그 까닭을 묻자 38.9%가 '경제적인 부담' 때문이라고 응답했다. 뒤를 이어 '건강 상태'(16.6%), '배우자와 둘만의 행복 추구'(15.9%), '일·학업 등 경력 단절에 대한 부담'(8.3%), '관련 국가 정책 및 제도 미흡'(7.5%), '성역할 불평등'(2.5%)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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