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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은 애 낳기 싫어한다?…미혼남녀 77% “출산 의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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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MI 댓글 0건 조회 480회 작성일 23-11-2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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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계출산율 ‘0.7명 선’이 위태로울 정도로 저출산 현상이 심각해진 가운데, 미혼 남녀 10명 가운데 7명은 출산 생각은 있지만 경제적 불안정 때문에 고민한다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다.


데이터 컨설팅 기업 피앰아이가 청년세대의 출산과 육아에 대한 생각을 알아보기 위해 전국 미혼남녀 1190명을 대상으로 ‘미혼 남녀의 자녀관’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77.2%가 출산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오늘(22일) 밝혔다.


출산 계획이 없는 응답자는 22.8%에 그쳤다. 아이 계획이 없다는 응답은 여성이 30.4%로 남성(17.2%)보다 13.2% 높았다.


출산 계획이 없는 이유로는 경제적 부담이 38.9%로 가장 많았다. 이어 건강 상태(16.6%), 배우자와의 둘만의 행복 추구(15.9%) 순이었다. 이외에도 일 또는 학업 등 경력 단절에 대한 부담감(8.3%), 관련 국가 정책 및 제도 미흡(7.5%) 등이 출산을 기피하는 이유로 지적됐다.


미혼 남녀가 출산을 위해 가장 고려하는 요인은 경제적 안정(70.3%)가 압도적으로 높았다. 상당히 많은 청년들이 경제적로 안정되기만 하면 아이를 낳겠다고 말하고 있는 것. 그밖에는 건강 상태(11.4%), 배우자와의 관계(9.6%) 등이 출산의 조건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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