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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위해 고려하는 요소 1위…"경제적 안정" 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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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MI 댓글 0건 조회 447회 작성일 23-11-2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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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남녀 10명 중 7명 "출산 생각 있어"

출산 기피 이유 1위…'경제적 부담'


데이터 컨설팅 기업 피앰아이가 청년세대의 출산, 육아에 대한 생각을 알아보기 위해 전국 20~69세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미혼 남녀의 자녀관'에 대해 조사를 진행했다고 22일 전했다. (사진=피앰아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데이터 컨설팅 기업 피앰아이가 청년세대의 출산, 육아에 대한 생각을 알아보기 위해 전국 20~69세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미혼 남녀의 자녀관'에 대해 조사를 진행했다고 22일 전했다. (사진=피앰아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영 인턴 기자 = 우리나라 합계 출산율이 0.7명을 기록한 가운데, 미혼 남녀 10명 중 7명이 출산 생각은 있지만 경제적 불안정을 가장 큰 고민거리로 꼽았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데이터 컨설팅 기업 피앰아이가 청년세대의 출산, 육아에 대한 생각을 알아보기 위해 전국 20~69세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미혼 남녀의 자녀관'에 대해 조사를 진행했다고 22일 전했다.


전체 응답자의 77.2%는 '출산 생각이 있다'고 답했고, 22.8%는 '출산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성별 응답을 살펴보면, 여성의 '출산 생각 없다'의 비율은 30.4%, 남성은 17.2%로 나타났다. 여성이 남성에 비해 비출산 의향이 13.2% 높은 것이다.


데이터 컨설팅 기업 피앰아이가 청년세대의 출산, 육아에 대한 생각을 알아보기 위해 전국 20~69세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미혼 남녀의 자녀관'에 대해 조사를 진행했다고 22일 전했다. (사진=피앰아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데이터 컨설팅 기업 피앰아이가 청년세대의 출산, 육아에 대한 생각을 알아보기 위해 전국 20~69세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미혼 남녀의 자녀관'에 대해 조사를 진행했다고 22일 전했다. (사진=피앰아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출산 계획이 없는 응답자에게 그 이유를 물어보니, 응답자 10명 중 4명이 '경제적인 부담(38.9%)'을 꼽았다. 이어 '건강 상태(16.6%)' '배우자와의 둘만의 행복 추구(15.9%)' 순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일/학업 등 경력 단절에 대한 부담감(8.3%)'과  '관련 국가 정책 및 제도 미흡(7.5%)'이 유의미한 비율을 차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미혼 남녀가 출산을 위해 가장 고려하는 요인 1위는 '경제적 안정’(70.3%)'인 것으로 나타났다. 불확실성 속에서 살고 있는 미혼 남녀에게 출산과 육아를 위한 안정적인 경제 활동과 그를 통한 부양의 책임이 가장 큰 고민 요소인 것으로 보인다. 다른 응답으로 '건강 상태(11.4%)' '배우자와의 관계(9.6%)' 등도 확인됐다. 


데이터 컨설팅 기업 피앰아이가 청년세대의 출산, 육아에 대한 생각을 알아보기 위해 전국 20~69세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미혼 남녀의 자녀관'에 대해 조사를 진행했다고 22일 전했다. (사진=피앰아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데이터 컨설팅 기업 피앰아이가 청년세대의 출산, 육아에 대한 생각을 알아보기 위해 전국 20~69세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미혼 남녀의 자녀관'에 대해 조사를 진행했다고 22일 전했다. (사진=피앰아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피앰아이 조민희 대표는 '현 세대의 출산 기피의 가장 큰 이유는 경제적인 부담"이라며 "경제 불황, 고용 불안정, 치솟는 물가와 같이 안정이 보장되지 않는 불안한 경제적 상황이 가장 큰 걸림돌"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저출산의 원인은 경제 뿐만 아니라 사회, 문화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며 "지금의 저출산 정책을 다각도로 점검하고, 단기적 지원부터 중장기적 환경 조성, 인프라 구축까지 인구 위기에 대한 총체적 대응 정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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